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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황량한 곳에도 좋은 것은 있다 Bright Spots In Bleak Places

by manga0713 2020. 8. 21.




거칠기만 한 곳에서 우연하게 좋은 것을 만나고 보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삶이 얼마나 생기가 없고 황량하게 보일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고, 시편 기자 다윗의 외침처럼 우리의 기도도 때로는 소용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시편 86:1). 우리도 다윗처럼 기쁨을 갈망하는 존재들입니다(4절).

그러나 다윗은 이어서 주를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자함을 넘치게 베풀어주시는 하나님(5절), 신실하시고(11절)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15절)을 섬긴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응답해 주십니다(7절).

때때로 하나님은 황량한 곳에 해바라기를 보내주십니다. 그것은 친구로부터의 격려의 말이나 글, 위로의 문장이나 성경구절, 혹은 아름다운 해돋이처럼 우리에게 희망을 가지고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앞으로 나가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우리를 어려움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그 날을 기다릴 때에도 시편 기자처럼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10절)라고 선언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Loving God, thank You for being compassionate and gracious. Help me to remember how You’ve been faithful and answered my prayers in the past—and will again in the future.


사랑의 하나님,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과거에 나의 기도를 어떻게 응답하셨고 또 미래에 어떻게 응답하실지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황량한 곳에도 좋은 것은 있다 Bright Spots In Bleak Places" 중]